여행자의 시선/뚜벅뚜벅 국내여행

2025.08 강릉 1박2일 여행, 강릉 선교장, 시만차 포그 웨이팅, 참외유자빙수 후기

플로르02 2025. 8. 31. 14:30

한여름의 강릉 1박2일 여행 EP2.

 

혹시나 남아있을 연꽃에 대한 미련으로

가본 강릉 선교장

 

교동에서 버스를 타고 강릉 선교장 가는길!

 

지도가 오죽헌 정류장에서 내리라고 했고

알려주는대로 걸어가는데

이길이 맞나 싶은 경로로 알려주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이 길이 평화로움 그 자체라 예뻤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강릉 선교장

오죽헌에는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아 보였는데

여기는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어요.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만 아니었으면

진짜 좋았을 곳이지만 .. 너무 뜨거워서 .. 

여름에는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입장료는 5,000원이지만

생각보다 볼거리는 많이 없었거든요.

 

제가 선교장을 온 이유는 혹시 모를...

아직 남아있는 연꽃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는데

8월 말이다보니 ... 연꽃은 다 지고 없더라구요.

푸른 연잎이 가득 메우고 있는 연못도

예쁘긴 했지만 ..

 

8월말은 너무 늦게 간걸로ㅋㅋ

연꽃보러 왔는데 연꽃 없으니

다른 풍경에는 흥미 떨어짐 ...

사실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었으나

너무 더워서 그럴 힘이 없었음 .. 

가방은 무겁고 .. 햇빛은 뜨거웠거든요.

전주는 더 한여름에 갔는데 잘 돌아다녔으나 ..

강릉이 오히려 더 힘든 느낌이었거든요.

 

정년이와 옥씨부인전 촬영장소라 합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 모두를 보지 않아서 ㅋㅋ

 

찾아가는건 문제 없었는데 돌아가는 길이 ㅋㅋ

너무 돌고 돌아가야 해서 ... 

바로 카카오택시 불렀어요.

 

카카오 택시 불러서 최일순짬뽕순두부로 갔는데

브레이크타임전 웨이팅 이미 마감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 경포호수 거쳐서 시만차 포그로

빙수 먹으러 감 ..

여기도 웨이팅 ... 24팀 .. 

카페이긴 한데 관광지 주변에 있는 빙수맛집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회전율이 좋은거 같더라구요.

20분~30분 정도 안에 호출되었어요.

 

카페 내부도 꽤 넓은 편이었구요!

 

옥수수빙수가 시그니처라 고민했으나

시즌메뉴인 참외유자빙수로 주문했어요.

유자참외빙수였나?ㅋㅋ

 

두부치즈케이크 궁금하긴 했는데

이미 교동빵집에서 구매한 식빵이 있어서 패쓰..

 

티카페라 그런지 곳곳에 디피해놓은

다기가 깔끔하게 예쁘더라구요.

 

참외유자빙수는 참외의 지분이 80프로이고

20프로는 유자? 느낌이라 유자맛은 크게 나지는 않아요.

간간히 느껴지는 정도?

 

여름에는 진짜 빙수가 최고의 행복인거 같아요.

시원하고 부드러운 얼음에

참외의 아삭함과 유자의 상큼함이 섞여서 맛있더라구요.

 

얼음안에 참외가 들어있어요.

 

자두요거트빙수 궁금했는데 이 시즌은 끝나고

참외유자빙수 나온거 같더라구요.

시그니처 옥수수빙수와 함께

시즌메뉴가 주기적으로 바뀌고 있어

강릉여행때마다 찾고 싶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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