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박태환이 먹었던 식빵계의 에르메스
화이트리에 생식빵과 딸기버터잼!!
그전부터 화이트리에 식빵 맛있다는건
너무 많이 들어서 궁금하긴 했었거든요~
지점이 다양하게 있으니 가까운 매장으로 가시면 될거 같은데
판매하고 있는 잼은 지점별로 조금씩 다르긴 했어요.
전 화이트리에 가양점으로 다녀왔는데
가양점에는 5가지 종류의 잼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딸기버터는 시그니처라서 어느 지점으로 가든
구매는 가능할거 같아요 ㅋㅋ
식빵은 하프와 풀 사이즈 이렇게 두가지로 나눠져 있는데
빵이 나오는 시간대가 달라서 풀을 사러 오셨지만
품절이라 하프 두개로 사가시더라구요.
전 어차피 하프 구매할 예정이라서 상관없었어요!
원하는 두께로 식빵이 컷팅 가능한것도 좋더라구요.
전 2cm로 요청드렸는데 잼 발라서 빵의 식감과 맛을 느끼기에
딱 좋은 두께였어요.
빵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컷팅하고 묶지 않고 담아주셨고
10분 후에 묶으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식빵계의 에르메스라는 이 말이 웃겨서
그 맛이 더 궁금했는데
과연 화이트리에의 생식빵 솔직후기는?!!
여기 식빵 찐으로 맛있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제가 맛있다고 하는 생식빵을 여기저기서
도전해봤는데 모두 그냥 식빵이었거든요..
맛있다고 하는데 그 특별함을 딱히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화이트리에 식빵은 진짜 맛있었어요.
풍미랑 식감이 진짜 원탑은 맞는거 같아요!!
앞으로 생식빵은 무조건 화이트리에 정착..
딸기버터 잼도 맛있었습니다!
전 기본 딸기잼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딸기버터도 별 기대는 없었으나
시그니처인거 같아서 구매해봤는데
역시 시그니처, 베스트는 다 이유가 있는 법!
크리미한 부드러움에 적당한 단맛이
너무 매력있는 잼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얼그레이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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