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역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는
KTX 특실을 이용했습니다.
늦은 오후에 출발해서 편하게 오고 싶기도 했고
짐이 무거워서 타고 내릴때
이동거리가 짧았으면 했거든요.
3호차가 아닌 1호차로 했어야 했는데 ㅋㅋ
다음번에는 특실은 무조건 1호차
일반은 무조건 5호차로 가야지 생각함..
그래서 5호차는 항상 자리가 빨리 없어집니다ㅠㅠ
특실은 확실히 좌석간의 거리가
넓디 넓습니다.
7A 좌석이었는데 콘센트는 앞뒤로만 있고
여긴 없어서 아쉽...
다음번에는 짝수 번호로 해야겠다 생각했구요.
그리고 KTX 특실에는 쿠키와 견과류,
생수가 준비되어 있으니 챙겨가서
기차여행 시간의 주전부리 즐겨야 합니다ㅋㅋ
어떤때는 객실안에 또 어떤때는
통로에 놓여져 있는 다과트레이
생수는 특실 셀프서비스기에서 눌러서
가져가면 된답니다.
스노우견과와 브라우니쿠키 2개
그리고 물티슈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벚꽃시즌이라 스쳐지나가는 벚꽃뷰였는데
출장 말고 기차여행 가고 싶더라구요ㅋㅋ
반응형
'여행자의 시선 > 뚜벅뚜벅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순천 신대 텐동, 코우텐동 에비텐동 후기 (0) | 2025.04.06 |
|---|---|
| 순천 신대 맛집, 희야 소머리국밥, 돌솥밥이 기본으로 나오는 곳 (3) | 2025.04.05 |
| 순천역 근처 카페 추천, 밀림슈퍼, 말꾸티와 새참바게트 (0) | 2025.04.03 |
| 순천역 근처 가볼만한곳, 순천 벚꽃명소 동천 개화상황 (1) | 2025.04.03 |
| 순천 육지향 정육식당 신대점, 한우 갈비탕 후기 (2) | 2025.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