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본 약수역..
약수역을 간 이유는 금돼지식당 때문이었어요 ㅋㅋ
금돼지식당은 예약은 너~무 빡세고
현장웨이팅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한남동에서 밥먹고 웨이팅 등록하러 약수역을 갔습니다!
일정의 중간에 갔던 이유는
웨이팅이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마감되더라구요.
무튼 그렇게 웨이팅 걸어두고
약수역 카페를 찾아서 코히루 약수로 왔어요.
수박주스를 먹어볼까 했으나
더 청량감 있는걸 먹고 싶어서 패션후르츠에이드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밤 테린느와 무화과 휘낭시에 주문!
르꼬르동블루 출신 쉐프님이 직접 만드신 디저트들!
여기 테린느 맛집인거 같더라구요.
내부는 구조가 독특한 편이었어요.
계단식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뷰가 따로 있는건 아니었어요 ㅋㅋ
아메리카노는 친구들꺼고 ㅋㅋ
전 패션후르츠에이드!
패션후르츠에이드는 적당히 달고 상큼했어요.
무화과 휘낭시에는 따뜻해서 맛있었고
밤테린느는 달달 꾸덕해서 맛있더라구요.
전 아메리카노랑 먹지는 않았지만
테린느랑 아메리카노 조합 너무 좋을거 같았어요.
당충천도 되면서 시원해지니까 ㅋㅋ
그리고 약수역에서 두번째 찾아온 카페는
커피그래 입니다.
여긴 금돼지식당 웨이팅을 한번 미뤘고
타이밍이 안 맞아서 ㅋㅋㅋㅋ
12팀이 남았길래 늦게까지 하는 카페를 찾아왔어요.
여기는 푸딩 맛집인거 같았는데
푸딩을 샀으나 맛보지는 못했던 ...
메뉴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입장 알림 옴 .....
이 타이밍은 뭔가 싶었으나..
테이크아웃 요청 드림 ㅋㅋ
카페 분위기도 커피도 음료도 괜찮아서
추천하는 곳이지만~
우리는 후다닥 뛰어나왔던 곳 ...
또 나만 커피 아님 ㅋㅋ
산딸기라떼가 있어서 그걸로 주문해봤는데
여기 산딸기라떼 맛있었어요.
딸기라떼보다 단 맛은 덜하고 상큼한 맛은
더 있어서 집에 있는 산딸기로 산딸기 청 만들었자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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