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체크인하고 조금 쉬다가 배고파서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전주 남부시장안에 있는
조점례남문피순대로 왔어요.
한옥마을에서 전주남부시장은 도보이동 가능했습니다~
전주먹거리를 찾다보면
피순대를 추천하는사람들이 많은데
한번도 안먹어 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조점례남문피순대로 왔어요.
다양한 순대를 맛보고 싶어서
모듬순대와 순대국밥 둘다 고민했으나
여름이다 보니 남은 음식 포장도 신경쓰이고..
그냥 피순대로만 국밥으로 주문함!
기본이 매콤한 국물로 나오기 때문에
안맵게의 옵션도 있더라구요.
기본 상차림이었고 추가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가면 되더라구요.
순대국밥이 나왔어요.
얼큰하면서도 적당히 걸죽한 느낌의 국물이라
어탕느낌도 나면서 처음먹어보는
순대국밥 베이스라 맛있더라구요.
순대국밥안에 들어있던 피순대를 꺼내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만힝 들어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피순대는 쌈장보다는 초장이었어요.
초장이랑 순대랑 어울리는건가 했는데
피순대는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남부시장 온김에
전주남부시장야시장 먹거리 구경하고 가려고 했는데
오픈시간 분명 5시로 되어 있었는데
5시가 넘은 시각에 준비를 시작하시더라구요.
5시에 가면 아무것도 볼수 없어요.
해가 늦게 져서 그런지 7-8시는 가야
뭔가 준비된 야시장의 느낌을 느끼지 않을까 했어요.
시장상가의 통로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사람이 조금만 몰려도 엄청 복잡해질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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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덥고 배도 부르고
야시장도 오픈을 안해서 ...
야시장은 패쓰하고 한옥마을 뷰를 볼수 있는 카페로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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