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여름 여행 :: 덕진공원 연꽃 산책, 연화정도서관 (여름에는 연꽃이지!)

7월말 가장 뜨거울때 떠난 한여름의 전주여행!

한여름의 태양이라

사진은 아주 예쁘게 나옴 ㅋㅋ

 

여행시기를 이렇게 잡았던 이유는

전주의 여름꽃을 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연꽃과 배롱나무 개화시기에 맞춰서!

 

덕진공원 연꽃은 진짜 드넗게 펼쳐져 있어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연꽃천국임 ㅋㅋ

 

여기는 포토존입니다.

사진은 잘 나오는데 바닥 진짜 뜨거우니 조심..

 

7월말의 덕진공원 연꽃 개화상태는

80% 정도 된거 같았어요.

대부분 활짝 피어 있었지만

꽃봉오리도 꽤 있었거든요.

 

연꽃이 이렇게 예쁜줄 미처 몰랐자나요 ..

 

그리고 꽃의 자태가 뭔가

너무 우아하지 않나요?ㅋㅋ

 

연꽃 산책하기는 정말 좋은데..

 

양산 필수예요 진짜..

태양을 피할 곳이 한곳도 없음 ㅋㅋ

 

연꽃을  온전하게 자세히 본적은 없는거 같은데

이번에 제대로 관찰하게 됨!

 

더 걷고 싶지만 연꽃도 충분히 봤고

지쳐서 잠시 쉬어가 볼게요~

 

바로 옆의 연화정도서관으로 왔어요.

 

두번째 온 연화정 도서관

지난번에 왔을때는 주말에 와서 엄청 북적이고 제대로 못봤는데

이날은 평일이라서 그런지 한적하더라구요.

 

한옥 도서관 너무 매력있었습니다.

 

예쁘고 시원하고 조용하고 다함 ㅋㅋ

 

전 전주 출신의 양귀자 작가님의

베스트셀러 모순을 잠시 다시 읽다가 나왔어요.

 

한옥마을로 이동하기 전에 아쉬우니까

연꽃 한번 더 보구요~

 

여름여행이 덥긴 하지만..

그럼에도 그 계절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이 있어서

떠나게 되는거 같아요.

 

덕진공원은 연꽃이 만개한 여름풍경이

제일 예쁜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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